
ACG(www.astrum.co.kr)는 현대캐피탈 웹사이트(www.hyundaicapital.com)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2월 오픈한 현대카드 통합 리뉴얼을 출발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금융계열사의 온라인 아이덴티티 정립 및 e-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개편에 착수하여 8개월만인 11월 23일 공식 런칭했다.
프로젝트의 핵심과제는 고객중심의 ‘Simplicity’와 ‘Practical’이라는 핵심 전략을 승계하여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되 ‘캐피탈’사의 정체성에 부합되는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 도출이였으며, 캐피탈사의 사업영역이 금융업계에서도 고객이 가장 신중한 상품 구매단계를 거치는 고관여 상품을 다루는데 착안해 ‘신뢰성(Trustworthy)’과 ‘전문성(Professional)’을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정했다.
구조적 측면에서는 3단 구조의 Site Structuring 전략을 적용하되 메뉴명의 한글 표기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정직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주요 섹션으로는 현대캐피탈의 다양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담은 ‘금융상품’, Plus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고객서비스’, 그리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결제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고객서비스’ 섹션은 고객보호 서비스를 포함하는 현대캐피탈의 고객우선주의 철학을 담고 있다.
주요 개선 항목으로 고객친화적인 화면 구성을 손꼽는다.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간략하면서도 직관적인 마케팅 스크립트를 새롭게 작성하여 고객이 원하는 핵심 정보의 노출을 극대화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세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철저한 고객관점의 UI Flow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상품의 속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별 대표 비주얼을 맞춤 제작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자 했다.
특히 온라인 Purchase process의 경우, 캐피탈 금융상품의 특성상 온라인 완결형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온/오프라인의 각 특징과 효율성을 살려 채널간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업계 관행으로 여겨지던 복잡한 신청서 템플릿들의 컨텐츠 재구성과 UI개선을 통해 신청 프로세스 소요시간 단축과 이탈율 감소라는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켰다.
또한 컬러 팔레트, 오브젝트 형태, 비례감, 그리드, 이미지 사용 등을 위한 DO and DON’T 등의 비주얼 가이드 전략을 수립했는데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시도로는 서체 사이즈 통합 전략을 들 수 있다. 메인 페이지에 사용된 서체는 섹션 별 타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하나의 서체, 하나의 사이즈를 적용했고 서브 페이지에서도 3~4개 사이즈를 넘지 않도록 과감히 통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정보 전달력을 갖추는데 손색이 없고 오히려 더욱 논리적이고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심미적인 성과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지막으로 결제정보 섹션에서는 기존 고객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중인 상품과 전문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연계시켰고, 결제와 관련된 보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에게 신뢰획득과 동시에 현대캐피탈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노출하고 유관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재구매를 촉진하는 크로스셀링의 영역으로 까지 활용했다.
이번 리뉴얼은 홈페이지뿐 아니라 회사소개/IR 사이트, 그리고 마이크로사이트로 운영되던 Plus멤버십 사이트 통합과 이백여 개에 달하는 맞춤 DM등의 리뉴얼도 포함하고 있어 현대캐피탈의 대외적인 온라인 채널을 망라한 대대적인 개편 작업으로 온라인 접점을 통한 기존 고객 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따른 신규 고객 증대 등 총체적인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 관련링크 : http://www.hyundaicapital.com/